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지난 2일 초사동 일원에서 국립경찰병원 건립 후보지 현장실사단의 방문을 열렬히 환영했다고 밝혔다.아산시의회 의원들은 국립경찰병원 후보지 현장 확인을 위해 방문한 실사단에게 ‘국립경찰병원 아산시 유치 강력 촉구’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지난 2020년 1월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경찰인재개발원에 우한 교민을 포용한 곳인 만큼 아산시민을 대표해 간절한 마음을 피켓에 담아 다시 한 번 아산시 유치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김희영 의장은 “국립경찰병원 설립은 제20대 윤석열 대통령의 충남지역 공약사
코로나19 여파로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과 충북 진천 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2주 동안 격리 생활을 하던 우한 교민 667명이 전원 음성 판정을 받고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무사히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갔다.지난달 28일 정부가 천안 소재 우정공무원교육원과 국립청소년수련원을 격리시설로 선정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가 하루 만에 아산 경찰인재개발원과 진천 공무원인재개발원으로 임시생활시설이 선정되면서 정부의 朝三暮四(조삼모사)식 행정에 해당 지역주민들과 정치권이 강하게 반발했으나, 국가적 위기를 맡아 우한 교민들을 따뜻하게 포용해준 아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천안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6일 아산과 진천에 2주간 격리되었다가 음성 확정 판정을 받고 무사 퇴소한 우한 교민들에게 축하를 전하고, 아산·진천 주민들에게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문 예비후보는 “우한 교민 여러분의 무사 퇴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교민들을 너른 품으로 안아주신 아산과 진천의 주민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문진석의 민생캠프는 천안시민의 공간이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방문하고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문 예비후보는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캠페인을
자유한국당 이명수(3선, 충남 아산갑) 의원이 16일 우한 교민 경찰인재개발원 퇴소에 따른 입장문을 발표하고, 그동안 노고를 아끼지 않은 지역주민과 공무원 그리고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이 의원은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 입주해 있던 우한 교민 527명이 2월 15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퇴소했다”면서 “입소기간 동안 2명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자가 발생하여 우려스러운 점이 있었지만, 추가 확진자 없이 대다수의 우한 교민들이 무사히 퇴소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초사동 지역주민, 관련 의료진과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어기구, 이하 도당)이 우한 교민들을 포용해준 아산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도당은 16일 ‘그동안 우한 교민들을 보듬어주신 아산시민께 감사드린다’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우한 교민들의 무사귀환을 축원했다.도당은 “우한에서 귀국해 충남 아산시 경찰인재개발원에 머물던 교민들이 어제(15일)부터 이틀에 걸쳐 각자의 보금자리로 돌아갔다”면서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어기구)은 우한 교민들의 퇴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특히 그동안 지친 교민들을 너그럽고 따뜻하게 보듬어준 아산시민과 충남도민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중국 우한 교민들을 포용한 충남 아산을 전격 방문했다.문 대통령의 이번 전격 방문은 양승조 충남지사가 지난 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여 우한 교민들이 임시생활시설이 있는 아산과 충북 진천을 찾아 줄 것을 건의한 후 5일 만에 화답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충남도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충북 진천에 이어 아산을 방문하여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임시생활시설 운영 및 방역 대책 추진 상황을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또한 문 대통령은 양 지사를 비롯하여 지역 주민과 상인회 그리고 소상공인협회 대표 등과
자유한국당 이명수(3선, 충남 아산갑) 의원이 9일 ‘시민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가시적 조치를 촉구합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조속한 대책 마련을 강조하고 나섰다.이 의원은 “우한 교민이 경찰인재개발원을 임시생활시설로 이용한 지 1주일이 지났다”고 운을 뗀 후 “그 사이에 우한 폐렴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면서 “우려했던 상황이 현실이 되면서 그렇지 않아도 문화관광중심으로 견인해오던 아산의 지역경제가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며 “경찰인재개발원이 우한 교민 임시생활시설로 지정되고부터 호텔예약이
자유한국당 이명수(3선, 충남 아산갑) 의원은 우한 교민의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입주 이후 우한교민 중 우한 폐렴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의 여파로 인해 보다 침체에 빠진 아산지역 경제상황을 점검한 후 아산시(시장 오세현)와 충남도(도지사 양승조) 그리고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등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지난 2일 아산 전통시장 회장·(사)전국중소상공인연합회 아산지회·(사)한국외식업중앙회 아산시지부·(사)충청남도 관광협의회·방역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지역 경제인단체 대표자들과의
자유한국당 이명수(3선, 충남 아산갑) 의원이 ‘우한 교민의 경찰인재개발원 입주에 대한 입장문’을 배포하고, 정부의 행정난맥상 조사 및 책임 추궁을 위한 국회차원의 국정조사와 아산시민의 안전과 경제적 피해를 고려한 중앙정부 차원의 재정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이 의원은 “우한 교포를 실은 전세기가 1월 31일 오전에 김포공항에 입국했다. 아산시민의 완강한 반대가 있었음에도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의 격리시설 선정은 강행되고 있고, 현 시점에서 더 이상 반대를 강행하는 것은 국격을 해치는 해당행위가 될 수 있으며, 우한교민을 보호·관리해야